본문 바로가기

NEWS

(초등 동네스탬프투어 관련 기사 공유) '일의 의미' 알려주는 진로체험 사례(한겨레신문)


매년 진행했던 초등 동네스탬프투어가 한겨례신문에 보도되어 공유합니다.



한겨례신문 [함께하는 교육] ‘일의 의미’ 알려주는 진로체험 사례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851612.html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체험의 새로운 시도로 기획된 동네스탬프투어는 소비되는 진로체험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어른들을 만나며 일의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질문합니다.

질문을 통해 아이들은 자기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수의사를 꿈꾼 적 있는데 실제 우리 동네 동물병원에서 진로체험을 해보니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대동물과 소동물의 수술법에는 차이가 있는지 등을 수의사 선생님한테 질문했을 때 뿌듯했다"



기사에서처럼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조사해보고, 궁금한 것을 챙겨 '이걸 가서 물어봐야지~'하고 준비했을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이렇게 하려고 진로체험을 하려고 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진로체험이 단순히 만들어보고, 어떤 것을 체험하는 행위에만 촛점이 맞춰지지 않기를..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소통이 가능하며, 주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