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구] 고등학생을 위한 '현장에서 미래를' 2차 워크캠프 진행

2016년 10월 22일(토) 10:00 -19:30

8개 분야의 직업인 특강이 6개 학교 253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직업체험에 앞서 직업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진로는 곧 직업인 것인지에 대해 아이들에게 묻고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생각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진로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이 그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전체 기조강연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는

현대의 삶을 살아가는 청소년으로서 진로라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누고

직업인특강 ‘내가 곧 직업이다’에서는

8개 분야(문화기획자, 슬로우푸드리스트, 문화예술창작자, 동물보호활동가, 초등교육교사, 국제구호의사, 사회교육가, 청년창업자)의 직업인들과 학생들이 만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일을 대하는 가치와 하는 일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꿈을 꾸기에도 벅찬 청소년들에게 꿈이 없어도 괜찮다는 어른들의 이야기,

꼰대로서의 이야기가 아닌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어른으로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특강으로 마련하여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