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멘토간담회]"지금이 행복한 진로체험을 궁리하는 작당회"

"지금이 행복한 진로체험을 궁리하는 작당회"

 

 

 

-일시 : 2018.08.22(수) 10:00

-장소 : 상상이룸센터 너른마루

-참석하신 분들 : 노원의 아이들의 행복한 진로체험을 궁리하는 어른들

-같이 한 작당 

   어른도, 아이도 행복한 안전한 진로체험준비(노원소방서 이미순선생님)

   지금이 행복한 청소년은 어떤 청소년인가?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른은 무엇을 해야하나?(김지선선생님)

 

 

 

아주 무더운 여름,

여름방학이 끝나는 것도 아쉽기만 한 여름에 모였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날 많은 분들이 "지금이 행복한 진로체험을 궁리하는 작당회"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동안 멘토분들을 모셔놓고 간담회를 하면서

결론은 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주였습니다.

많은 멘토분들이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 그래서 다른 곳은 어떻게 하는지,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셨거든요.

 

매년 하는 멘토간담회라는 딱딱한 말 말고, 다른 무슨 말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아이들을 만나는 어른도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아이들을 만나는 어른들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실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른들의 공간이 안전해야 그 삶의 터전을 찾아가는 아이들도 안전하다!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이기 전에 삶의 터전을 안전하게 가꾸고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있는 공간에서 안전상의 문제가 닥쳤을 때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안전교육을 진행했어요.

 

아이들을 만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어떤지에 대해 두루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질만큼 달라지는 시대는 어떻게 달라지고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지역의 청소년계의 대모이신 김지선 전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께서 다양한 사례와 화두를 던져주셔서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당회에 참여해주셨던 많은 분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셨다"거나 "오늘 들은 내용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아이들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우리는 단순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받아주고 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서로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같이 의논하고 역할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의 의미있는 어른들이라고나 할까요?

 

앞으로도 천천히 같이 의논하며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희센터도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 만나주시는 멘토분들이 행복하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할게요~

 

자리를 함께해주신 많은 멘토분들 감사합니다.

이 많은 멘토분들을 격려하고자 시간 내어주신 오승록 구청장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오랜 멘토로 함께해주시고 구의원이 되셔서도 응원해주시겠다며 찾아주신 김선희구의원님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