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천천일상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지난 2017.05.19.(금) 14시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노원구 초ㆍ중ㆍ고 생애주기별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천천일상추진단 정기회의를 실시했습니다. 전체 단원 19명 중 18명이 참석하여 노원구 청소년진로체험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천천일상추진단은 『2015년 노원구 청소년직업체험 일터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청소년직업체험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체험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입니다.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체육청소년과와 교육지원과 과장, 관내교육청 담당장학사,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대학기관 관계자, 직업체험 멘토,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 서울여자대학교 이미경교수를 비롯해 삼육대학교 인성교육원 조재림선생님, 현장에서 청소년의 진로체험의 멘토가 되어 주시는 엘리제제과 최형일, 노원문고 이재필, 이음떡방 최성욱, 손랩 손유상, 이레향균세탁 장인선멘토님이 새로운 단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이후 관내 진로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의 다양한 활동경험을 돌아보고 지역적으로 준비된 멘토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개별직업체험이 가능할 수 있으니 이를 위한 제도적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진로체험이 되기 위해 개별직업체험 시 안전보험가입이 이루어지면 지속적인 체험지원이 가능하시다는 멘토분들의 의견을 받아 노원구청 체육청소년과는 자료를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정기회의시 공유하겠다는 적극적인 의견을 표현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자유학기제 중학교 직업체험부터 시작하여 초등 학교-학부모-멘토가 함께하는 동네스템프투어, 고등학생의 3일 직업체험 현장에서 미래를 등 직업체험 영역이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천천일상추진단을 구성하는 현장의 분들이 계셔서 가능했습니다. 앞으로 상상이룸센터 이 분들과 더불어 노원 청소년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가능한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